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완전 해부! 마일리지 전환 총정리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완전 해부! 마일리지 전환 총정리

붉은 배경에 흰색 글씨로 마일리지 통합안과 전환 총정리를 강조한 그래픽 이미지

 

📌 목차

1. 아시아나 마일리지 1:1 보존, 무엇이 달라질까?
2. 대한항공으로 전환 시, 0.82 전환율의 함정
3. 소비자 유형별 추천 전략
4. 우수회원 등급은 어떻게 바뀔까?
5. 자주 묻는 질문
6. 이제 당신이 실천할 차례

 

“마일리지를 어떻게 처리할까?” 항공 마일리지 보유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질문입니다. 특히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서 마일리지 통합안이 발표된 지금, 선택이 더 까다롭고 중요해졌습니다.

1. 아시아나 마일리지 1:1 보존, 무엇이 달라질까?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최대한 보전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통합안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간 별도 관리**해 사실상 1:1 가치를 유지
• 마일리지 유효기간, 보너스 항공권 공제 기준, 좌석 승급 기준 등은 기존 아시아나 기준 그대로 적용
• 일상 사용처 (영화관, 물품 구매 등) 복원 및 복합결제 방식 허용

즉, 카드 제휴로 쌓은 마일도 항공 탑승으로 쌓은 마일도 손실 없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대한항공으로 전환 시, 0.82 전환율의 함정

전환을 선택하면 탑승 마일은 1:1로 인정되지만, 카드 제휴 마일은 **1:0.82** 변환율이 적용됩니다. 예: 아시아나 카드 제휴로 10만 마일 보유 → 대한항공 전환 시 8만 2천 마일.

전환의 장점은 두 항공사 마일을 합산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스카이팀 제휴망 활용 가능 등이 포함됩니다. 반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제휴 마일의 감액입니다.

3. 소비자 유형별 추천 전략

어떤 전략이 당신에게 유리할지는 **마일리지를 어떻게 쌓아왔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 카드 제휴 마일 비중이 높다면 → 보존 유리
  제휴 마일을 1:1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해가 없습니다.
• 탑승 마일 비중이 높거나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 동시 활용을 원한다면 → 전환 유리
  통합 후 활용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 큽니다.
• 절반씩 혼합된 경우
  어느 쪽의 마일이 더 많은지, 활용 가능 노선과 제휴망 등을 고려해 계산해 보는 게 좋습니다.

4. 우수회원 등급은 어떻게 바뀔까?

이번 통합안에선 우수회원 등급도 수평 이동 방식이 적용됩니다:

• 아시아나 플래티넘 →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
• 기존 아시아나의 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플러스 등급은 모닝캄·모닝캄프리미엄 등급 체계에 흡수
• 마일리지 합산 시 전환 비율 없이 단순 합산 → 기존보다 높은 등급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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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Q. 일부 마일만 전환 가능한가요?
  A. 통합안에 따르면 일부만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전환을 선택할 경우 전체 마일이 전환 대상입니다.
• Q. 10년 후 자동 전환되나요?
  A. 예. 10년이 지나면 남은 아시아나 마일은 전환 비율에 따라 자동으로 대한항공 마일로 전환됩니다.
• Q. 어느 쪽이 더 손해 없는가요?
  A. 카드 제휴 마일이 많다면 보존이 손해가 없습니다. 탑승 마일이 많거나 통합 후 활용률이 중요하다면 전환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이 실천할 차례

이제까지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스스로 유리한 쪽을 계산해 보세요:

• 카드 제휴 마일 vs 탑승 마일 비율을 계산
• 현재 보유 마일과 유효기간을 확인
• 전환 후 활용 노선과 제휴망을 고려한 사용 가능성 예측
• 우수회원 등급 변화가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 분석

이 과정을 통해 보존 또는 전환 중 당신에게 최적의 선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요약
아시아나 마일을 **10년간 보존**하면 손해 없이 원래 가치를 유지할 수 있고, 대한항공으로 **전환**하면 통합 활용성과 제휴망 확장이 장점이지만 카드 제휴 마일은 **1:0.82로 가치 하락**이 있다. 당신의 마일리지 구조와 활용 목적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하세요.